패션뉴스 | 2016-03-16 |
EXR,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THE X LAB' 전시 개최
‘THE X HOUSE’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함께 'THE X LAP'의 두 번째 전시 선보여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EXR」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THE X LAB’ 의 두 번째 전시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오픈과 동시에 선보였던 ‘KRINK X ZUEK’의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EXR」의 플래그십스토어인 ‘THE X HOUSE’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아트월 프로젝트 전시로선 처음으로 ‘클레온 피터슨(Cleon Peterson)’의 작품이 공개됐다. 클레온 피터슨은 ‘THE X LAB’ 프로젝트를 위해 3월 초 ‘THE X HOUSE’를 방문해 ‘THE SHADOW OF POWER’ 타이틀의
페인팅을 작업했다. 이 작품은 가로 7.7미터 세로 2.7미터의 규모로 ‘THE X HOUSE’의 1층 외벽을 가득 채우며, 공개와 동시에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R」은 클레온 피터슨의 아트월 프로젝트 전시와 함께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캡슐 컬렉을 런칭했다. 이번에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선보인 바시티 재킷은 아이보리 새틴 소재에
클레온 피터슨의 ‘THE X LAB’ 프로젝트 페인팅 작품의 일부분을 가슴과 재킷 뒤쪽에 금사 자수로
포인트를 줘 아티스틱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바시티 재킷은 국내 200개, 중국 10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해 동안 아트월 프로젝트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의 일부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첫 아트월 프로젝트 아티스트인 클레온 피터슨에 이어 오는 5월과 9월에 전시를 개최할 ‘108과 ‘Luke Pelletier’의 작품까지 모두 3층 갤러리에서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아티스트 클레온 피터슨과 「EXR」의 광고 모델 김나영, 「EXR」의
아트디렉터인 레나토 몬타네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엔 이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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