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0-12 |
「알로&루」 가파른 성장세
국내 5개점, 중국 1개점 등 1억 매장 속출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알로&루」가 고공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알로&루」는 상반기 매출 목표를 21% 초과 달성하며 추석 대목을 맞은 9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8.5% 성장, 1억원 매장 5개를 배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신장의 주 요인은 겨울 상품의 빠른 기획과 선입고로 매장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구매심리를 자극한 점과 상하복 세트와 원피스 등 선물용품의 판매 호조로 분석된다.
「알로&루」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미 백화점을 중심으로 85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최초로 1억원 매장이 배출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 시즌 수주회 마다 수주 금액을 경신하고 있어 「알로&루」는 중국시장을 위한 상품 기획과 사이즈 다각화, 고급스러운 매장 연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 계획이다.
「알로&루」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점별 효율성과 아이템별 판매율을 높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서는 연내 매장 100개점 오픈을 목표로 볼륨화에 치중할 방침이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영유아복 브랜드 「알로&루」와 「알퐁소」, 유아동 브랜드 「포래즈」, 유아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유아동전문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매출 1천861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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