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11 |
정두영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2016 S/S 남성복 스타일링은?
동아TV의 패션 뒤에 숨겨진 스토리 조명하는 ‘트렌드 인사이트’ 통해
동아TV가 3월 11일 밤 11시에 패션 업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트렌드 인사이트를 방영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정두영의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 남성복 스타일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16 S/S 남성복 트렌드 및 스타일링과 함께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코디 팁도 전달한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전통적인 울 소재가 아닌 린넨 소재의 수트를 이번 S/S 시즌의 트렌드로 꼽았고, 비즈니스 캐주얼룩에서 넥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 스타일링 시 멋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와이드 칼라 셔츠 코디 팁을 공개했다.
또 정두영 디자이너가 직접 테일러링의 심장으로 불리는 재단실과 패턴실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작업실과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고, 2016 S/S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스토리를 밝히면서 리허설 현장과 이번 컬렉션의 모델로 나선 씨스타 보라의 첫 런웨이 도전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이에 대해 동아TV 홍대호 PD는 “트렌드 인사이트는 패션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공개되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를 통해 패션에 대한 통찰력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이번 기획의도를 밝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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