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10 |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 18일 홍대에서 개최
브랜드 50년 헤리티지를 기념할 ‘House Of Vans’ 월드 투어 스케줄 발표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창조적인 표현의 플랫폼인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를 통해 지난 50년간의 ‘오프 더 월(Off The Wall)’ 헤리티지를 기념한다.
50주년을 기념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는 오늘날의 브랜드를 있게 해준 「반스」의 가족들과 함께 전 세계 10개의 도시를 걸쳐 개최된다. 뉴욕, 런던, 서울까지, 나스(Nas), 우-탱 클랜(Wu-Tang Clan), 에리카 바두(Erykah Badu), 제이미 엑스엑스(Jamie XX)와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8일 예스24 무브홀(Yes24 MUV Hall)에서 개최된다. 「반스」의 레전드
존 카디엘(John Cardiel)과 레이 바비(Ray Barbee),
더 맷슨 투(Ray Barbee and The Mattson 2), 유니온웨이(Unionway)의 프로젝트 유닛리스펙츠(Respects), 세계적인
파티 디제이인 디제이 슐로모(Shlohmo) 그리고 50주년
브랜드 캠페인 비디오의 나레이션을 맡은 오혁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혁오(hyukoh)가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창조적인 표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뮤지션들의 퍼포먼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DIY 워크샵(D.I.Y workshop), 슈 커스텀(Shoe Personalization), 브랜드 히스토리 전시를 비롯 오2016년 브랜드 캠페인의 3D 디스플레이가 공개된다.
이번 ‘하우스 오브 반스’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브랜드 캠페인이다. ‘하우스 오브 반스’를
통해 선보일 50주년 브랜드 캠페인은 「반스」가 지지하는 네 가지 문화(액션
스포츠, 음악, 아트, 스트리트
컬처)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캠페인은 웹사이트(YouTube.com/vans)와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스」는 올 한해 문화적인 중추 역할을 이어나가기 위해 스케이트 보딩, 뮤직 이벤트, 디자인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50주년이라는 브랜드의 황금기를 맞아 뉴욕과 런던의 영구적인 ‘하우스 오브 반스’ 외에도 전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하우스 오브 반스’ 팝업을 개최해 브랜드의 패밀리들과 브랜드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50주년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게 될 ‘하우스 오브 반스’는 3월 16일 오스틴, 뉴욕, 토론토, 멕시코시티,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서울은 18일 금요일 오후 8시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반스」
웹사이트(www.vans.co.kr/houseofva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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