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3-10 |
보브, ‘우정’을 주제로 ‘베프 패션’ 제안한다
세계적인 베프 모델과 함께 ‘BEST FRIEND FOREVER’ 컨셉의 스타일링 화보 공개
‘베프(BEST FRIEND)’ 패션이
뜬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보브(VOV)」가 이번 시즌 해외 스타일 디렉터 듀오와 함께 세련된 감각의 ‘베프 패션’을 제안한다.
「보브」는 매 시즌 세계적인 패션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보브」의 의상을 직접 선택해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화보에 등장한 옷들은 모두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유명 스타일 디렉터이자 실제로 친한 친구 사이인 페르닐 테이스백(Pernille Teisbaek)과 알렉산드라 칼(Alexandra Carl)과 손잡고 ‘우정’을 주제로 한 스타일링 화보를 제작했다. 최근 패션업계에는 디자이너, 모델, 셀러브리티 간의 ‘우정’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페르닐 테이스백은 덴마크 출신의 모델이자 패션 디렉터로, 지난해 패션 매거진 보그에서 선정한 ‘올해의 가장 신선한 패셔니스타’에 선정될 만큼 패션업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33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친구인 알렉산드라 칼 역시 덴마크 출신 모델이자 패션 디렉터로 2014년과 2015년 엘르 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일리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SNS를 통해 돈독한 우정과 세련된 커플 패션을 선보이며 워너비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보브와의 스타일링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들의 스타일링 감각을 과시했다.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BEST FRIEND FOREVER)’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스타일링 화보는 페르닐과 알렉산드라가 직접 고른 「보브」의 51가지 옷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과 친구와 함께 입는 커플 룩을 제안한다. 트렌디한 셔츠와 블라우스, 데님, 트렌치코트 등이 이들의 손을 거쳐 더욱 개성 있고 새로운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
「보브」는 이번 화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브릿지에서 ‘스타일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와 함께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BEST FRIEND FOREVER)’ 문구가 새겨진 캠페인 티셔츠를 「보브」와 아동복 라인 ‘V주니어’에서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주현 「보브」 마케팅 과장은 “최근 패션업계에는 ‘베프가 최고의 스타일 액세서리’라는 말이 나올 만큼 친구와 함께 멋지게 차려 입는 것이 트렌드”라며, “이번 스타일링 화보는 셀럽의 우정을 일상 속 패션으로 풀어내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패션 디렉터 페르닐 테이스백과 알렉산드라 칼이 소개하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이달 18일부터 전국의 「보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타일북과 동영상은 「보브」 공식 홈페이지(www.vov.co.kr), 인스타그램(@voiceofvoices), 페이스북(VOVfashio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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