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3-09 |
신민아, 발렌티노 파리 컬렉션 참석 ‘압도적인 시크함’
발렌티노 16 F/W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 블랙 미니 드레스와 락백으로 ‘타임리스 모너니크’ 표현
배우 신민아가 지난 3월 8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2016-17 가을/겨울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마스크 참 장식이 있는 미니 드레스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블랙 롱 코트를 입고, 마이크로 비즈 장식의 락 백을 매치해 「발렌티노」가 추구하는 ‘타임리스 모더니티’를 시크하게 연출했다.
패션쇼가 끝난 후에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파올로 피춀리를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이번 컬렉션에 대한 축하와 찬사를 전했다.
한편 「발렌티노」의
프레타포르테 2016-17 가을/겨울 컬렉션은 관중을 바로
예술 작품으로 끌어들이는 행위인 해프닝(Happening, 수동적인 관중들을 활동적인 주체로 변모시켜
상호적인 환경으로 인지하는 예술 작품)의 급진적인 문화를 시도,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심오하고 자유분방한 인간의 감정과 유사한 발레, 음악 등의 변하지 않는 표현의
형태를 통해 이를 전달하고자 했다.
<사진제공: 발렌티노>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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