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09 |
컬쳐 캐주얼 '엘록', 오프라인 유통 재개한다
고객 니즈 반영, 옴니채널 시대에 맞게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마켓 공략
지엔코의 「엘록」이 기존 온라인 유통 뿐만 아니라 새롭게 오프라인 유통을 재개한다.
「엘록」은 3월 2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3월 내에 5~6개점을 오픈하고, 올 연말까지 추가로 5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엘록」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옴니채널 시대에 대응해 오프라인 마켓을 함께 공략할 방침이다. ‘뉴 스타일리쉬 컬처 캐주얼’로써 미니멀을 기반으로 유니크한 디테일을 활용한 고감도 어반 스트리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룩을 지향하고, 과하지 않고 편안한 움직임의 내추럴 실루엣을 중심으로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변형 항공점퍼부터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형 셔츠, 그리고 하의, 잡화까지 구성했다.
특히 최근에는 아웃렛과 쇼핑몰을 유통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재런칭뿐만 아니라 중국내 온라인 B2B 사업계약을 맺었으며, 하반기에는 중국 현지업체 및 중국지사를 통해 수주방식의 홀세일 비즈니스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은 온라인 컨텐츠 위주로 진행되며 가격 대비 효율이 뛰어난 콜라보레이션을 스팟으로 준비중이고 타겟 마케팅으로 ‘DREAMER’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전개, 첫번째 DREAMER로 프로듀스 101의 다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엘록」은 백화점 입점 기념 오픈 이벤트로 주말에 맞춰 게릴라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증정품들을 제공할 방침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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