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09 |
정경호가 제안하는 '쇼트 vs 롱' 봄 아우터 스타일링
티아이포맨, 취향따라 골라 입는 길이별 아우터 스타일링 제안
‘스타일의 계절’ 봄이 돌아 왔다. 아우터가 남자들의 봄 패션 분위기를 좌우하는 만큼 현명한 아우터 선택은 필수. 이에 대세남으로 자리잡은 정경호가 「티아이포맨」과 함께 올 봄 남성들의 아우터 길이별 스타일 연출법을 제안한다.
▶ 밸런스 맞춘 쇼트 스타일로 캐주얼하게
가볍고 활동적인 쇼트 아우터는 경쾌한 모던룩을 완성하는 아이템. 남자다운 면모까지 어필하고 싶다면 티아이포맨의 블랙 레더 재킷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화이트 상의와 슬랙스로 심플하면서 매니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한다면 모던한 감성의 레더 재킷 스타일이 완성된다.
웨어러블한 느낌의 아우터 스타일링엔 베스트가 제격. 블랙 컬러 베스트와 스웻셔츠의 궁합은 캐주얼하고 편안한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특히 조거팬츠, 스니커즈 등으로 액티브한 분위기를 강조해 스타일링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 댄디한 감성의 롱 아우터 스타일
감성적인 트렌치코트로 댄디한 봄 패션의 정석을 연출할 수 있다. 다크브라운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포멀하고 스마트한 느낌을 강조하고 심플한 이너를 매치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때 오버핏 트렌치코트를 활용한다면 한층 더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다.
컨템포러리한 이지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롱 카디건을 선택하자. 실루엣을 강조한 핏이 돋보이는 롱 카디건은 감성적인 봄 패션을 완성하는 아우터로 손색없다. 롱 카디건과 함께 컬러 블록이 가미된 스웻셔츠 등으로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면 은근한 멋스러움이 배가된다.
이에 대해 「티아이포맨」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아우터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라며 “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하면 와일드한 스타일부터 포멀한 비즈니스룩까지 다채로운 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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