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08 |
이제는 '애슬레저' 아닌 '애슬레킹' 이다
라푸마, 인도어와 아웃도어 아우르는 라이프웨어 '애슬레킹' 제안
지난 해까지 패션계의 화제였던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 스타일이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도심은 물론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애슬레킹(Athleking) 룩이 그 것. 생활 속에서 즐기는 실내 운동을 넘어서 야외활동에도 적합한 옷차림이 바로 애슬레킹 스타일이다.
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2016 S/S 시즌을 맞아 하나의 아이템으로 일상복부터 아웃도어 룩까지 연출이 가능한 라이프웨어 스타일인 '애슬레킹'을 제안한다.
애슬레저가 일상 속에서 피트니스나 러닝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운동복 개념이라면, 애슬레킹은 여기서 더 나아가 도심에서 근교로 바로 나가 등산, 트레킹,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범용적인 라이프웨어 이다.
애슬레저가 몸매 관리를 위한 인도어, 도심 스포츠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애슬레킹은 인도어 활동뿐 아니라 산행,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모두 챙기는 자기관리 영역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라푸마」는 건강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 맞춰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한 애슬레킹 룩을 선보였다. 특히 '프레시쉴드 재킷'은 스포티한 디자인에 방수성과 투습성 등 기능성을 함께 갖춘 제품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신축성까지 더해 착용감이 좋고 활동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트레일 워킹화 '리듬워크'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어디서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려 일상생활에서도 리드미컬한 워킹을 즐길 수 있다.
리듬워크는 분절구조의 미드솔을 사용해 발 딛는 위치마다 충격을 고르게 분산시켜주며, 오래 걸어도 신발 안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아울러 무봉제 공법으로 가벼운 착화감을 실현했으며,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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