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3-07 |
파리 컬렉션 참석하는 신민아-박신혜의 출국길 공항패션은?
신민아-박신혜, 각각 발렌티노-샤넬 컬렉션 참석차 파리 출국
지난 6일 배우 신민아, 박신혜가 파리패션위크 참석 차 나란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신민아와 박신혜는 각각 오는 8일 열리는 「발렌티노」와 「샤넬」의 2016 F/W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에 초대돼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신민아는 비즈 장식의 수베니어 재킷, 일명 스카쟌에 레깅스, 웨스턴 부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락 스터드 미니 크로스 백을 연출해 감각적인 믹스앤매치 룩을 선보였다. 그녀가 착용한 수베니어 재킷은 「발렌티노」 16 S/S 남성 컬렉션의 아이코닉 재킷으로, 마이크로 비즈 자수로 완성된 용 디테일이 꾸띄르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다. 이 재킷은 「발렌티노」 여성 컬렉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신혜는 추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컬러 셔츠와 스키니 팬츠에 블루 퀼팅 백팩과 화이트 퀼팅 캐리어를 매치해 화사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시간의 비행을 감안해 셔츠와, 진, 스니커즈 등 편안한 아이템을 선택한 그녀는 감각적인 컬러 믹스를 통해 화사하면서도 럭셔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박신혜가 참석하는 「샤넬」 컬렉션 8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개최된다. 신민아가 참석하는 「발렌티노」 컬렉션 역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파리 튈르르 정원에서 열리며, 「발렌티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시크와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신민아
▶ 감각적인 컬러 믹스가 돋보인 박신혜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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