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3-04 |
[패션엔 포토] 수영-송지효-박한별, 유니크한 패션 불꽃튀는 매력대결
에센셜, 이국적 프린트와 과감한 패턴의 맥시멀리즘 패션 '맥시멀리즘의 정수'
벨기에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센셜(ESSENTIEL)」이 3일 호림아트센터 JNB갤러리1에서 2016 S/S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소녀시대 수영, 송지효, 박한별, 변정수 & 정원 모녀, 엄현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화려하고도 이국적인 프린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행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수영은 오프 숄더 디테일의 플라워 시폰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휴양지의 무드를 선보였으며, 송지효는 카라의 비즈가 장식된 기하학적인 패턴의 원피스와 앵클 부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박한별은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무늬를 연상케 하는 에스닉 패턴의 점프수트와 숏 재킷, 컬러풀 액세서리를 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엄현경은 도트 패턴과 비딩 장식이 믹스된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정수와 딸 정원양은 동화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에센셜」의 앨리스 컬렉션을 커플 룩으로 연출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한편 「에센셜」은 2014년 바바패션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 이래 첫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에센셜」의 16 S/S 컬렉션은 열대 지방의 민속의상에서 영감을 얻은 메인 컬렉션, 동화적 감성의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한 앨리스 컬렉션, 풍부하고 화려한 색감을 프리 컬렉션이 공개됐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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