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0-07 |
「카파」1억대 매장 속출, 전국적 돌풍!
대전점 등 2억대 매장 탄생 … 19개 매장 1억 돌파
서하브랜드네트윅스(대표 민복기)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월 매출 1억대 이상 매장 19개점을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카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09년 국내에 재런칭된 「카파」는 현재 3/4분기 누계 실적이 500억원을 가뿐히 넘기며 폭발적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에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던 대전점은 9월에도 2억원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또 청주점, 순천점, 포항점, 의정부점, 포천점, 춘천점, 구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원주점, 청주 에버세이브, 전주점, 목포 하당점, 평택점, 천안 야우리, 강릉점, 안산 한대점, 구로 마리오 등 19개점이 지난 9월 1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카파」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원서 「카파」본부장은 “현재까지 월 목표 매출액을 140%이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월별 매출 목표를 매달 추가 달성하고 있어 연초에 목표했던 500억원의 매출액을 상향 조정해 7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매출 목표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파」는 매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경영 방식과 스포츠 브랜드로는 드물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던 것이 매출이 성장하는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컴뱃 팬츠와 윈드 브레이커 등은 매출 증가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으며 발 빠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컴뱃 팬츠는 ‘121 컴뱃’ 이라는 제품명이 입에 오르내릴 만큼 10대 고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카파」는 향후 지속적인 라인 확장과 지역 특성에 맞춘 공격적인 지역 마케팅을 통해 매출 신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카파」는 1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추가로 20개 매장을 오픈해 총 130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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