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3-02 |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뉴 페미닌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스타트
롯데 잠실점·영등포점 등 주요백화점 10여 개 매장 확보… 공격적인 영업 돌입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약하는 데코앤이(대표 정인견)의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ANACAPRI di nuovo)」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는 1991년 런칭 이래 시장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가졌던 「아나카프리」가 올 S/S부터 선보이는 뉴 브랜드로, 런칭 초의 컨셉슈얼한 브랜드로 돌아가 90년대 패션시장을 선도했던 영광과 아이덴티티를 되찾기 위해 새롭게 런칭됐다.
↑사진=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롯데백화점 잠실점 전경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는 꾸띄르적인 감성과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절제되고 시크하게 표현한 뉴 페미닌 컨템포러리 스타일(NEW FEMININE CONTEMPORARY STYLE)로,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현대여성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셋업(set up) 룩을 제안한다.
회사 측은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와 컨셉과 타겟에 맞는 스타일의 변화, 유통망 확보 등 다각도의 브랜드 혁신을 통해 그 동안 여성 캐릭터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프리미엄 여성복을 선보이게 됐다.
↑사진=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롯데백화점 잠실점 전경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영등포점을 비롯,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 수원점, 마산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등 주요 백화점에 10개 이상의 매장을 확대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장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퍼스트루머」 송경아 클러치백을 증정하며, 구매고객 중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티셔츠를 증정한다.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이벤트 핸드빌을 지참한 고객에게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마카롱을 증정하며, 행사 당일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nacapri_dinuovo)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연필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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