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3-02 |
2016 직물과 패션 만남전, 대구와 상해에서 개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연계, 상해국제의류전시회도 참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과 산업통상지원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이 주관하는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작년에 이어 대구와 상해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 9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대구 산격동에 위치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하루 동안 열리며 총 2회의 비즈니스 바잉쇼가 지역 소재업체와 패션업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브랜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국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대구(Preview in Daegu)’와의 연계를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년이 이어 올해도 상해에서 3월 16일에서 1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의류 및 액세서리 전시회 ‘CHIC 2016’에도 참가한다. 올해에 다시 한번 CHIC에 참여하게 된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 간 상해 국가회전중심전시장(NECC)에서 진행된다.
참여 업체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관 내에 위치한 대구공동관에서 브랜드 홍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을 알릴 방침이다. 이 행사 기간 동안인 3월 16일과 17일에는 총 4 차례에 걸쳐 플로어쇼도 개최한다.
이번 ‘2016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 참여하는 패션디자인 업체는 카키바이, 이노센스, 투에스티, 도은바이도은이며 소재업체로는 시마, 자인, 백산자카드, 송이실업, 영원코포레이션 등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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