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3-02 |
김혜수, 공항패션도 ‘차형사’ 빙의… 카리스마 폭발
'시그널' 포상휴가 출국길, 올 블랙 패션에도 감출 수 없는 카리스마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차수현’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혜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드라마 ‘시그널’의 포상휴가 참석차 푸켓으로 출국한 김혜수는 수수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트렌치 코트와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등 올 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여 드라마 속 ‘차형사’의 모습과 비슷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그레이 숄더백을 매치해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혜수가 선택한 트렌치코트는 「몽클레르」 2016 S/S 컬렉션으로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레이 백은 「브루노말리」의 ‘블루미G’ 제품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 련된 컬러 블록이 특징이다.
한편 드라마 ‘시그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제사건 수사 드라마로, 오는 금요일 13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브루노말리, 몽클레르>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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