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2-25 |
[패션엔 포토] 영화 ‘글로리데이’ 4인방, 올 블랙 룩으로 우정 과시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 개최… 닮은 듯 다른 배우들의 블랙패션 ‘누가 더 잘입었나?’
영화 ‘글로리데이’의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등 주연 배우를 비롯, 최정열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배우 4인방은 모두 ‘블랙’을 드레스코드로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아이템으로 블랙 패션을 표현해 닮은 듯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들어간 니트와 패턴 셔츠, 블랙 슬랙스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으며, 류준열은 핀 스트라이프 수트에 블랙 티셔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무심한듯 시크한 수트룩을 연출했다.
김준면은 유니크한 패턴 블레이저와 슬랙스, 독특한 디테일의 블랙 구두를 매치해 세련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김희찬은 블랙 라이더 재킷에 블랙 이너웨어와 슬랙스,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남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들이 하룻밤에 벌어진 갑작스런 사건으로 곤경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수, 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등이 각각 다른 네 명의 청춘으로 분했다. 3월 24일 개봉.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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