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6-02-22 |
[공모] 마리아꾸르끼, 스카프 디자인 공모전 개최
‘동서양의 사이에서’ 주제로 학생 및 일반인, 전문 디자이너 대상 공모전 실시
핀란드 명품 패션 브랜드 「마리아꾸르끼」가 런칭 40주년을 맞아
‘마리아꾸르끼 스카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마리아꾸르끼」 핀란드 본사의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스카프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내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과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서양의 사이에서(BETWEEN EAST AND WEST)’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 핀란드 등 총 3나라에서 동시 진행되며, 응모는 3월 31일까지
이메일(marjakurki.co@gmail.com)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실크와 울 스카프 중 하나를 택해 최대 8가지 컬러를 사용한 디자인을
제출하면 되며, 수상자는 오는 5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핀란드 왕복항공권이 수여되며,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되는 40주년 행사 시상식에 공식 초청되어 수상을 하게 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사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40주년 기념 패션쇼와 이브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이번 공모전에서 베스트 TOP 10 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마리아꾸르끼」 핸드백, 주얼리, 실크스카프, 가죽
장갑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마리아꾸르끼」 담당자는 “「마리아꾸르끼」 스카프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는 숨은 인재들의 젊고 참신한 디자인 실력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리아꾸르끼」 공식 홈페이지(www.marjakurki.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marjakurki.co@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마리아꾸르끼」는 1976년 핀란드에서 런칭된 디자인 하우스 브랜드로, 핀란드의 자연에서 영감 받은 스칸디나비안의 모던한 감성을 내세우고 있다. 핀란드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 영국 다이애나비,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무장관 등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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