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2-16 |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수영-유리, 여신들의 졸업식 패션은 ‘블랙’
블랙 앤 화이트로 단정하면서도 포멀한 졸업식 패션 완성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중앙대 예술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평소 무대와 일상에서 화려한 패션감각을 뽐내온 이들은 이날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단정하면서도 포멀한 졸업식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리본 타이를 매치하고, 그 위에 슬림 핏의 블랙 코트를 벨트와 함께 연출해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틸레토 힐로 각선미를 부각시켜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수영이 입은 블라우스와 리본 타이는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ANACAPRI di nouv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유리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원피스를 레이어링하고, 블랙 스타킹과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단정하게 빗은 긴 생머리가 성숙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이날 함께 졸업한 배우 박신혜와 소녀시대 유리, 수영은 학교를 알리는 연예인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력을 인정받아 봉사공로상을 받았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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