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0-01 |
「엘르」 브랜드력 강화에 집중한다
성장 동력 확보 위한 브랜드 리뉴얼 단행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의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 「엘르」가 2011년 S/S 시즌부터 대대적인리뉴얼을 단행한다. 지난 9월 30일에는 역삼동 아가방앤컴퍼니 본사에서 백화점 바이어, 패션업계 관계자, 프레스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 리뉴얼 설명회를 진행, 메이저 브랜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엘르」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유아동 시장이 10년 주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1990년대에는 기능과 품질 중심의 ‘상품력’이 주가 됐다면 2000년대에는 시즌 트렌드에 따른 감성적인 ‘디자인력’이 2010년 이후에는 상표 자체가 가지는 ‘브랜드력’이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리뉴얼 단행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엘르」는 프렌치 트러디셔널 컨셉트를 기본으로 한 ‘리치 엘레강스 스타일’과 ‘페미닌 스타일’ 라인을 전개하며, 컬러도 프렌치, 트러디셔널, 엘레강스 감성에 맞춰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즉각적으로 연상시킬 수 있는 유럽의 명견 ‘프렌치 포인터’ 심벌과 엘레강스를 상징하는 로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활동성을 강조하는 엠블럼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또한 메인심벌 오브제를 개발해 매장 비주얼을 강화할 계획이며, 기존의 가로형 고객 동선을 세로형으로 조정해 남아와 여아의 영역을 완전히 분리하는 매장 인테리어로 손쉬운 쇼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패션 관계자들은 제품과 매장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호평을 보이고 있어 본격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정혜원〉
「엘르」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유아동 시장이 10년 주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1990년대에는 기능과 품질 중심의 ‘상품력’이 주가 됐다면 2000년대에는 시즌 트렌드에 따른 감성적인 ‘디자인력’이 2010년 이후에는 상표 자체가 가지는 ‘브랜드력’이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리뉴얼 단행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엘르」는 프렌치 트러디셔널 컨셉트를 기본으로 한 ‘리치 엘레강스 스타일’과 ‘페미닌 스타일’ 라인을 전개하며, 컬러도 프렌치, 트러디셔널, 엘레강스 감성에 맞춰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즉각적으로 연상시킬 수 있는 유럽의 명견 ‘프렌치 포인터’ 심벌과 엘레강스를 상징하는 로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활동성을 강조하는 엠블럼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또한 메인심벌 오브제를 개발해 매장 비주얼을 강화할 계획이며, 기존의 가로형 고객 동선을 세로형으로 조정해 남아와 여아의 영역을 완전히 분리하는 매장 인테리어로 손쉬운 쇼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패션 관계자들은 제품과 매장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호평을 보이고 있어 본격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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