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2-03 |
올 봄 핫 컬러 백은 ‘핑크’?
MCM, 백팩-숄더백-참(Charm) 등 다양한 ‘핑크’ 제품 제안
걸들의 영원한 컬러 ‘핑크’의 인기가
사라질 날이 올까? 올해 들어 더욱 다양한 톤의 ‘핑크’ 컬러가 제안되며 또 다시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팬톤(Pantone)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페일 톤의 ‘로즈쿼츠’ 핑크부터 순수한 딸기우유 핑크,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핫 핑크까지. 그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하다.
「MCM」은 설 연휴 및 발렌타인∙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러블리한 ‘핑크’ 제품을 출시한다.
대표적인 백팩 라인인 ‘베베 부’는
사토 로제,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탄생했다. 탈
부착 가능한 어깨끈을 활용해 백팩 뿐 아니라 크로스 바디 백, 숄더백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
「MCM」의 스테디 셀러 ‘밀라’는 새로운 컬러를 입고 미니 사이즈로 재탄생됐다. 이번 시즌 비트루트핑크
외에도 래디언트옐로우, 타일블루 등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경쾌함을 더해준다.
1980년대 「MCM」의 아카이브에서
새롭게 살려낸 잇백인 ‘미떼’ 역시 타일블루, 비트핑크, 딥블랙 등의 현대적인 색감으로 탄생했고 헤리티지를 담은
러기지 디자인은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참(Charm) 장식도 위시리스트에 올려보자.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엘래빗(L-RABBIT)’은
‘행운의 토끼(Lucky Rabbit)’를 의미하는 라인으로
「MCM」이 태어난 70년대 히피 프린지와 헤어 디테일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나만의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
아울러 「MCM」 관계자는 “다양한
핑크 컬러 제품 출시와 함께 핑크 컬러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MCM>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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