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2-03 |
저스트마이사이즈, 내 몸에 딱 맞는 속옷 인기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 둔 플러스 사이즈 ‘플러스 하이엔드 라인’ 공개
어떤 체형이든지 고객의 몸에 꼭 맞게 맞춤 사이즈를 제공하는 란제리 브랜드 「저스트마이사이즈(Just My Size)」’가 홈쇼핑에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롯데 홈쇼핑에서 선보인 ‘플러스 하이엔드 라인’이 첫 방송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최근 2차로 선보인 ‘플러스 하이엔드-퍼펙트 커버리지 리미티드’까지 연달아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5회만에 46억원의 대박 매출을 달성했다.
‘플러스 하이엔드 라인’은 폭 넓은 사이즈 옵션으로 기본 사이즈는 물론 플러스 사이즈인 여성들에게도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제공한다. 기존의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슬림한 체형을 중점적으로 공략했던 것에 반해, 그 동안 소외돼 있던 플러스 사이즈를 집중 공략한 것이 통했다.
플러스 사이즈 의류시장은 세계적으로 잠재력이 큰 시장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인식이 낮아 선택의 폭이 현저히 좁은 한국의 플러스 사이즈의 여성들은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편안하고 예쁜 속옷을 찾아 해외 브랜드를 직구 하거나 흰색 등 단순한 컬러와 디자인을 입어왔다.
「저스트마이사이즈」 관계자는 “ ’플러스 하이엔드 라인’ “은
여성의 체형을 연구와 고민해 왔다”며 “그동안 예쁜 속옷을
입고 싶은데 체형 때문에 고민이었던 여성은 자신에게 꼭 맞는 사이즈만 선택하면 쉽고 편하게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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