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2-03 |
올리비아하슬러, 텐텐(10×10) 전략 가동한다
매출상위 10개 매장 10억 달성 목표, 매출 극대화와 벤치마킹 사례 위해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매출 극대화와 전국 대리점의 벤치마킹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략 대리점 10곳을 집중 양성한다.
이를 위해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1월 2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수원 남문점, 대전 도마점 등 주요 대리점의 점주를 초청해 ‘10X10(텐텐) 전략매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10X10 전략매장 협약’은 매출 상위 대리점 10곳이 올해 매출 10억원 이상을 달성하도록 본사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수원 남문점, 대전 도마점, 원주점, 강북점, 직영 동대문점 등 전국 10개 대리점이 선정됐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전략매장으로 선발된 매장이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방위 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기 아이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고,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리점 운영의 벤치마킹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대리점 역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브랜드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매장의 경쟁력 강화 및 본사의 적극적 지원이 필수이다”라며 “전국 대리점 역시 전략매장의 성공요소를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본사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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