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2-02 |
버버리, 브루클린 베컴이 촬영한 새로운 브릿 향수 캠페인 공개
버버리가 브릿 프래그런스 캠페인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둘째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이 포토그래퍼로 나서 화제를 모은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지난 1월 30일 버버리 브릿 프래그런스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과 촬영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둘째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이 포토그래퍼로 참여했으며, 브루클린과 「버버리」의 공식 인스타그램(@burberry) 에 실시간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런던에서 촬영됐으며 벤 리스 (Ben Rees), 루이스 헤림(Lewis Helim), 토드 도리고(Todd Dorigo), 엘리자 토마스(Eliza Thomas), 리브 마손 피어슨(Liv Mason Pearson), 매디 드멘(Maddie Demaine), 카벨 콘두아(Carvell Conduah) 그리고 해리 폴지스(Harry Pourdjis)가 브리티시 캐스트 멤버로 새롭게 합류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브루클린이
촬영한 이미지들은 멋지고, 그의 스타일이나 태도는 바로 우리가 새로운 브릿 프래그런스 캠페인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느낌이라 무척 마음에 든다”며 “그는 좋은
이미지를 담아내는 아주 특별한 시각을 갖고 있고, 인스타그램에 그의 작업들을 잘 선보이는 멋진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브루클린 베컴이 촬영한 모든 사진들은 「버버리」 스냅챗을 비롯, 「버버리」 트위터, 시나 웨이보, 페이스북, 구글+, 라인, 위챗 그리고 카카오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추가 캠페인 이미지들은 오는 7월부터 모든 버버리 매장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버버리」는 버버리 어쿠스틱, 런웨이 쇼, 브랜드 이벤트 그리고 신예 재능 어워드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신예들의 작품과 재능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도구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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