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2-02 |
[패션엔 포토] ‘검사외전’ 시사회 찾은 스타들의 센스만점 스타일링
영화 ‘검사외전’ VIP 시사회 개최… 스타들의 롱 코트 활용법은?
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검사외전’ VIP 시사회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들을 비롯 배두나, 박소담, 이다희, 김선아, 김옥빈, 유인영, 이청아, 황보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6년 S/S 루이비통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배두나는 특유의 유니크한 이미지를 강조한 시사회 룩을 선보였다. 블랙 티셔츠와 스키니 진 팬츠를 입고 독특한 컷팅이 들어간 항공점퍼를 입어 여 전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다희는 바이커 레더 재킷과 비대칭 햄 라인의 롱 원피스, 앵클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롱 코트를 활용한 시사회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블랙 터틀넥과 스키니 진에 그레이 벨티드 롱 코트를 입고 등장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김옥빈은 카멜 롱 코트와 와이드 데님 팬츠, 체크 머플러를 매치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 영화다. 3일 개봉.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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