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 2016-02-01 |
[네파] 신임 대표이사에 '이선효' 영입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동일드방레 거쳐 ... 네파 대대적 조직 개편 예고
아웃도어 업체인 네파가 신임 대표이사에 이선효씨를 영입한다.
네파는 전임 박창근 씨가 물러나면서 임시적으로 김광일 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체제에서 벗어나 최근 이선효 대표를 영입,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효 대표는 1983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년간 근무했으며 대구 모다아울렛 경영총괄,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 등을 지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여성복 「보브」와 이마트 PB인 「디자인유나이티드」 본부장을 맡았으며 「갭」의 국내 론칭을 주도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동일드방레에 입사해 「라코스테」를 이끌어 왔다.
▶ 네파 이선효 대표 프로필
- 1983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 1983년 삼성물산 입사
- 1999년 제일모직
- 2002년 모다아울렛 경영총괄
- 2003년 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 2009년 동일드방레 부사장
- 2009년 동일드방레 대표이사 CEO 취임
- 2016년 3월 네파 대표 취임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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