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01-31 |
파리 오뜨꾸띄르를 빛낸 리얼 스트리트 패션은 '체크무늬'
이번 2016 봄/여름 파리 오뜨 꾸띄르 컬렉션이 열린 파리의 쇼장 밖에서는 쇼 장안의 화려한 드레스와 달리 특히 체크무늬(Plaid)가 가장 주목받은 스트리트 스타일 룩으로 부상했다.
2016 봄/여름 파리 오뜨 꾸띄르 컬렉션이 지난 1월 28일(현지 시간) 성황리에 끝났다. 파리 오뜨 꾸띄르 런웨이에 화려한 옷들이 행보하고 있을때 스트리트에서는 어떤 스타일룩들이 부상했을까? 엘리 사브, 샤넬, 아뜨리에 베르사체의 오뜨 꾸띄르 쇼를 보기위해 파리로 몰려든 에디터들과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꾸띄르 클라이언트들은 어떤 옷을 착용했는지 살펴보았다.
꾸띄르 쇼가 열리는 동안 빛의 도시 파리에는 뉴욕과 같이 북극 한파가 몰려오지 않았다. 따라서 쇼 관람객들은 전체적으로 코트를 포기하거나 비교적 가벼운 아웃웨어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꾸띄르 기간에 불쑥 등장한 거대한 스트리트 테마는 클래식한 가을/겨울 패턴인 격자무늬(Plaid)였다.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컬러풀 점퍼부터 <보그>의 런웨이 에디터 니콜 펠프스의 트위드 코트, 그외 다수의 패셔니스타들이 선택한 믹스 & 매치 콤보에 이르기까지, 체크 프린트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성을 증명해 보였다.
하지만 격자 무늬만 스트리트에 등장한 것은 아니었다. 퍼와 재킷, 코트, 슈트, 드레스 등 파리 오뜨 꾸띄르 쇼 기간 동안 가장 주목을 받은 스트리트 스타일 룩을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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