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1-29 |
설 연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경량 다운'
가볍고 따뜻해 실용적 ... 크로커다일레이디, 이사베이 등 가성비 좋은 아이템 제안
2016년 상반기의 최장 연휴인 설이 돌아오면서 국내 및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연휴를 활용해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씨부터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따뜻한 보온성과 함께 가볍고 비교적 부피가 작은 ‘경량다운’을 챙기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신혜정 디렉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추운 날씨에 보온성은 잃지 않으면서도 가벼운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따뜻하면서도 얇고 가벼워 더욱 실용적인 경량다운 하나면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도 걱정 없는 완벽한 겨울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슬림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경량다운을 봄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앞 여밈 부분에는 가죽 타이핑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안감 및 소매 밑단에는 플라워 패턴의 트린트를 사용해 화사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부드러운 촉감과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여행 시 더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컬러는 사랑스러운 핑크와 다양한 매치가 가능한 카키 등 2가지로 출시됐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은은한 광택의 화사한 핑크컬러가 돋보이는 경량다운을 선보이고 있다. 촘촘한 가로 라인 봉제로 심플하고 캐주얼한 멋을 살렸다. 얇은 두께감으로 다양한 아우터와 함께 착용하기 좋으며 여행 짐을 줄이기에도 제격인 제품이다.
위비스의 「지센」은 스판 소재를 사용해 활동하기 편안한 경량다운을 출시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착용감이 뛰어나 여행 시 가볍게 걸치기 좋은 제품이다. 여유 있는 핏으로 안에 두꺼운 옷을 겹쳐 입기 좋으며 안감 배색을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신원의 「이사베이」는 짧은 길이감과 네크라인으로 디테일을 살린 경량다운을 선보이고 있다. 카라가 없는 디자인과 슬림한 라인이 몸매를 강조해 더욱 날씬해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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