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01-29 |
H&M, 올해도 매일 1개 이상 매장을 오픈한다
H&M이 올해도 매일 1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 H&M은 2016년 뉴질랜드, 사이프러스 그리고 푸에르토리코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올해 총 425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해 11월 30일자로, H&M의 회계년도가 종료된 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리테일러 브랜드 H&M은 현재 전세계 16개국에 3,92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약 14만 8천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가장 큰 시장인 독일과 미국에서는 449개와 415개 지역에서 각각 매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현재 H&M의 매장 숫자는 많은 편이다.
H&M은 오프라인 매장이 단기적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인 이후에 전자 상거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오픈라인 매장을 통해 매년 10~1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H&M은 올해 425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뉴 질랜드, 사이프러스 그리고 푸에르토 리코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H&M의 다른 라벨인 코스(Cos), 몬키(Monki), 위크데이(Weekday), 앤어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치프 먼데이(Cheap Monday)는 올해 153개 지역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5년 매출은 약 250억 달러(약 30조 1,500억 원)로 19%가 증가했다. 9월과 10월이 강세를 보였고 11월은 유럽과 북미의 극단적인 따뜻한 날씨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발망 X H&M'블로버스터급 콜라보레이션 성공으로 인해 만회를 할 수 있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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