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01-28 |
코오롱스포츠, 글로벌 아웃도어 위상 확고히 다진다
중국 130%, 온라인(T-mall) 300% 신장 ...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신규 ‘K+’ 론칭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오늘 28일부터 30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Re-Invent Your Best Way to Nature’를 주제로 2016 봄ㆍ여름 컬렉션을 소개와 함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43년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쌓아온 기술력과 테크닉, 글로벌 수준의 스타일을 접목한 고감도 아웃도어 룩을 선보인다.
또 코오롱스포츠의 탄생과 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자연’에 대한 철학과 뿌리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확고한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코오롱스포츠」는 중국 시장에서 고소득자와 중산층의 아웃도어 활동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출이 전년 대비 130% 신장했다. 특히, 아웃도어 시장의 성수기인 지난 11월에는 중국 전용 고어 재킷과 헤비 다운의 판매 실적 향상 덕분에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으며, 온라인(T-mall) 매출은 약 300% 신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코오롱스포츠」는 중국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맞는 상품으로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고 있는 윤재은 전무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코오롱스포츠」는 우리나라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하며, 우리나라 자연과 아웃도어 환경에 맞는 기술력과 테크닉, 스타일을 발전시켜왔다”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인 「코오롱스포츠」는 도시의 다이나믹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신규 브랜드 ‘K+’ 론칭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점점 더 다양해 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스타일리시 시티웨어를 지향하는 신규 브랜드 ‘K+(케이 플러스)’를 론칭한다.
「코오롱스포츠」가 이번 새롭게 론칭하는 'K+(케이 플러스)'는 점점 더 다양해 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스타일리시 시티웨어이다.
‘K+’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소비하는 글로벌 노마드의 감성을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캐주얼의 실용성과 현대적인 감성의 디자인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진보된 형태의 브랜드를 제안한다.
이에 대해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 꼬로나(Jean Colona)’는 “‘K+’의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아이템들은 자유로운 믹스 앤 매치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글로벌 마인드의 트렌드 세터들에게 보다 새로운 스타일로 자신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K+’는 이번 봄여름부터 「코오롱스포츠」 주요 매장과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매장 또는 숍인숍 형태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코오롱스포츠」는 매년 지구와 환경 보전에 대한 대중의 참여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의 공생 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코뿔소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Save Our Bees’를 주제로 점차 사라져가는 벌, 특히 전염병으로 95% 이상 사라진 토종 벌의 멸종 위기 상황을 알리기 위해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미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매장에서 꿀을 나누어 주는 등 이색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 ‘비 콜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토종 벌 보존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사진 : 코오롱스포츠 2016 S/S 컬렉션 >
< 사진 : 코오롱스포츠의 신규 'K+' >
< 사진 : 코오롱스포츠의 신규 'K+' >
< 사진 : 코오롱스포츠의 '비 콜렉션' >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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