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6-01-27 |
[모집]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디자이너 모집 및 선발
부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신진 디자이너 선발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육성
부산시 총괄의 부산디자인센터가 전담하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가 2기 입주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 있는 신진 패션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부산에서 활동 중인 신진디자이너를 선발해 최대
3년 동안 개인창작공간 및 공동작업실(제조장비실, 포토스튜디오, 쇼룸 등), 창작활동평가에 따른 활동비 ∙ 룩북 제작비 지원, 컨설팅 및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및 패션쇼 참가,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하게 된다.
1기 디자이너로는 총 10팀,
11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입주해 있으며 그 중 브랜드 「라모드로브」 와 「아리야사카」 는 각각 판로지원을 통해 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작년 9월 뉴욕패션위크 쇼에 올라 해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다른 디자이너들도 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전 대비 매출 실적이 100-300%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고 한국선급,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의 근무복 제작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신진디자이너 1∙2기 지원을 통해 부산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 2기 모집인원은 5명 내외로 업력
7년 미만의 부산 지역 패션디자이너는 모두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22일(금)부터 2월 11일(목) 오후 5시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www.busan.go.kr) 및 부산디자인센터(www.dcb.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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