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1-27 |
샤넬쇼 참석한 지드래곤, 거대한 모피 모자로 ‘압도적 존재감’
샤넬 2016 오뜨 꾸띄르 컬렉션 참석… 개성 있는 스타일로 존재감 과시
빅뱅의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 2016 봄/여름
오뜨 꾸띄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브로치 장식의 수트를 입고 스펙테이터 슈즈를 신은 지드래곤은 거대한 모피모자를 눌러 써 자신만의 개성을 선보였다. 평소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그답게 이번 쇼에서도 역시 단연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이번 컬렉션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다이앤 크루거, 카라 델레바인, 기네스 펠트로, 모니카 벨루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샤넬의 2016 봄/여름 꾸띄르 컬렉션은 정원이 딸린 일본풍의 목조가옥을 배경으로 우아하고 화려한 의상들이 소개됐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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