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1-25 |
휠라키즈, 커스터마이징 '비엘라 책가방' 동심 만족시키다
탈부착 가능한 스티커 통해 하나뿐인 '나만의 책가방' 만들게 해
최근 유통 및 패션업계에서 각광받는 'DIY',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맞춤제작)' 트렌드가 아동용 책가방에도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 키즈(FILA KIDS)」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적용한 '비엘라(Biella) 책가방'을 출시했다.
「휠라 키즈」의 비엘라 책가방은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책가방의 주 구매자인 부모 취향에 맞췄다. 오래 메도 질리지 않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모심(母心)을 공략했다.
또한 실제 책가방을 메는 아이들의 취향도 놓치지 않았다. 직접 책가방 곳곳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동물, 악기 연주자, 자동차 모양의 스티커를 제공해 '나만의 책가방'을 만들도록 했다. 원하는 모양의 스티커를 골라 붙이는 재미와 함께, 하나뿐인 책가방이라는 독창성을 갖췄다. 패션업계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맞춤제작)' 방식을 변형해 적용한 사례인 셈.
합성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전체적으로 단색을 사용하고 로고 와펜과 금속장식을 적절히 배치,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한 프리미엄형 '비엘라 L(Biella Luxury)'과 나일론을 소재를 사용,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 실용적인 기본형 '비엘라 B(Biella Basic)'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한편, 「휠라 키즈」는 2016년 신학기 책가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아동용 물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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