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1-24 |
'디올옴므' 컬렉션 참석한 빅뱅 탑, 카리스마 수트핏 파리도 홀렸다
네이비 컬러 투 버튼 재킷과 슬림한 모직 팬츠로 완벽한 수트핏 선보여
↑사진= 디올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와 함께한 빅뱅 탑
빅뱅 탑이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F/W 디올옴므 컬렉션에 참석, 디올 옴므의 수트를 입고 포토월에 서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선보이며 종횡무진했다
한국 대표로 디올옴므 컬렉션에 초청받은 탑은 2016 S/S 디올옴므 컬렉션 네이비 수트를 차려입고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슴 부분에 자수 패치가 포인트인 네이비 컬러 투 버튼 재킷에 슬림한 모직 팬츠를 착용해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였다.
여기에 잔잔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슬림한 네이비 타이를 함께 매칭해 탑만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수트 스타일을 완성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뽑냈다. 특히 러버굽과 지퍼 지테일이 독특한 화이트 레더 슈즈로 포인트를 주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2016 F/W 디올옴므 컬렉션에는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하여 자리를 빛냈다. 탑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쇼를 함께 관람했으며 디올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반 아쉐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컬렉션이 끝난 후에도 빅뱅 탑의 인기는 계속되었다. 탑이 행사장을 떠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자 수많은 외국인들이 몰려들었으며 시민들은 일제히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탑의 모습을 담기에 바빴다.
<사진제공 = 디올옴므>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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