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01-21 |
[스타일]기습 한파에 대처하는 알렉사 청의 패셔너블 스타일 코치
스타일 교과서로 불리는 알렉사 청이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처하는 스타일을 스트리트 패션으로 선보였다. 그 비법은 서로 다른 질감, 니트 그리고 겨울 액세서리를 쌓아 올리는 것이었다.
한 겨울에 옷을 입는 것은 영화 <크리스마스 스토리>에 나오는 어린 동생 처럼 마치 인간 베게처럼 보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타일 그루 알렉산 청을 스타일 코치를 따라하면 당신이 집 밖에서 추위를 잊어 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인간 베게처럼 보이는 것을 피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지난 화요일 부터 갑자기 뉴욕에 닥친 북극성 한파에 용감하게 맞선 알렉사 청은 기습 한파에 대처하는 겨울 스타일링의 비결은 다른 텍스추어를 함께 추가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긍극적인 온기를 위해 당신이 좋아하는 피셔맨-스타일의 스웨터를 입고, 그 위에 양모와 가죽으로 만든 코트(여기에서는 Acne 제품)를 추가한다. 그리고 세련된 스키니 진과 앵클 부츠를 아래에 입어 상단에 있는 레이어드 룩과 병치하면 절묘한 비율을 맞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알렉사 청의 버버리 모노그램 스카프와 청키한 니트 비니와 같은 필수 겨울 액세서리를 추가한다. 장갑의 경우, 알렉사 청은 하이-엔드 브랜드 대신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 핸센에 15달러 플리스 한 컬레를 착용한다. 짜잔! 이제 당신도 알렉사 청처럼 겨울 한판를 따뜻하면서도 동시에 스타일리시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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