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1-19 |
빈치스, 모델 공효진 통해 "가방의 표정" 표현하다
가방 각도에 따라 모델의 감정 표현 ... 공효진 직접 제작한 '효진백' 전개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컨템포러리 잡화브랜드 「빈치스(VINCIS’)」가 패셔니스타 공효진과 함께 2016 S/S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빈치스」가 이번에 공개한 광고 비주얼은 2016 S/S 시즌 컨셉인 "지오메트릭 판타지(GEOMETRIC FANTASY)"를 테마로 기하학적인 아름다움과 여자들의 판타지를 동시에 담아,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인 ‘가방’의 표정을 배우 공효진의 시크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가방에도 표정이 있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광고 촬영은 가방의 다양한 각도에 따라 베테랑 배우 공효진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공효진과 「빈치스」의 가방이 같은 표정, 같은 포즈로 표현된 과감한 레이아웃은 모델이 가방을 들거나 메고 포즈를 취하는 전형적인 광고 비주얼에서 탈피한 차별화된 비주얼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빈치스」는 2016 S/S에 공효진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핸드백 효진백(HYO BAG)을 오는 2월에 출시한다.
2015년 7월 「빈치스」의 모델이 된 이후부터 오랜기간 준비를 통해 출시되는 효진백은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핸드백으로 출시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패션 만큼에서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공효진은 핸드백의 디자인부터 소재, 컬러, 액세서리까지 모든 선정회의에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스타의 이름만 내건 콜라보 핸드백과는 전혀 다른 100%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핸드백이다.
이에 대해 「빈치스」 관계자는 "공효진이라는 패셔니스타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핸드백의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라는 타이틀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효진백’은 100% 공효진의 취향으로 만들어져, 공효진이 제안하는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취향 저격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진백’은 2월 25일경 출시 예정으로 2월 15일 ~ 25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예약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한 고객께는 효진백의 포인트 아이템인 10만원 상당의 ‘타슬’을 증정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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