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1-19 |
[패션엔 포토] 체감온도 영하 20도, 한파 잊은 스타들의 시사회 패션
영화 ‘오빠생각’ 시사회 찾은 여자 스타들의 개성만점 스타일링
영화 '오빠생각' VIP 시사회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윤아, 산다라박(2NE1), 강소라, 김소현, 카라 허영지, 바다, 정유미, 고아성,류현경, 공승연, 김민서, 임성언, 제국의아이들, 진구, 유호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들은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에도 한파를 잊은 시사회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별 패턴이 들어간 화사한 핑크 가디건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걸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바다는 쇄골이 드러나는 엘레강스한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청바지를 활용한 시사회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각선미를 드러내는
워싱 진 팬츠와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도회적인 매력을 과시했으며, 산다라박은 체크 패턴의 롱 원피스와
숏 재킷,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해 패션 감각을 뽐냈다. 고성희는
부츠컷 진과 카멜 재킷, 와인 클러치 백을 매치해 이지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정유미는 벌키한 레드 니트와 블랙 스키니진에 스틸레토힐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완득이’ 이한 감독 차기작으로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
패션엔 김은영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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