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01-18 |
[패션엔 포토] 최지우 VS 크리스탈, '올 블랙 + 나팔바지' 승자는?
메종 델보 판타스틱 포토콜 행사 참석, 닮은 듯 다른 벨보텀 팬츠 스타일
벨기에 럭셔리 가죽 브랜드 「델보(Delvaux)」의 '메종 델보 판타스틱(Maison Delvaux Fantastic)' 포토콜 행사가 15일 논현동 모스 갤리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지우와 지진희,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최지우와 크리스탈은 모두 올 블랙 컬러에 벨보텀 팬츠와 화이트 레더 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터틀넥과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재킷을 벨보텀 팬츠 함께 연출해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리스탈은 소매가 긴 블라우스와 벨보텀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메종 델보 판타스틱’ 컬렉션은
두 명의 화가 클로드 모네와 세르주 폴리아코프로부터 영감을 받아 전개된 것으로, 모네의 다양한 컬러와
폴리아코프의 추상적인 감각이 만나 역설적이면서도 아티스틱한 조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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