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9-20 |
패션, 문화, 아트가 믹스된다
문광부,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는 패션과 문화,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새로운 시도의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패션, 문화에 물들다’라는 테마 아래 패션 디자이너 10인과 크래픽, 공간, 미디어 작가 8인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패션 문화 정착을 시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Fashion Rewind(주제:전통에 투영된 한국의 색), Fashion Playing (주제:패션으로 문화를 색칠하다), Fashion Forward(주제:패션, 빛으로 꿈을 말하다)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주요 내용은 패션디자이너와 그래픽?공간?미디어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 제작, 패션과 문화,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새로운 시도와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 전시, 3D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입체 매핑 미디어아트 영상물 상영, 3D 입체영상과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물 상영 등이다.
이 행사에는 패션 디자이너인 박동준, 박윤수, 스티브제이&요니피, 이도이, 이석태, 이진윤, 임선옥, 장광효, 최복호, 하상백과 그래픽 공간 미디어 작가인 강병인, 김민선&최문선, 김백선, 김영재, 김호득, 이중근, 홍지윤, Richard Jochum 등이 참여한다. 이들 작품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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