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1-12 |
반스, 50주년 헤리티지를 기념하다
50주년 기념제품 출시 및 컬처 플랫폼 통해 ‘Off the Wall’ 정신 나눈다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브랜드 「반스(Vans)」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한다.
「반스」의 모태인 반도렌러버컴퍼니(Van Doren Rubber Company)는 1966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Anaheim)에서 시작됐다. 설립 초기 요트에서 착용하는 덱 슈즈(Deck Shoes)를 생산 판매했다. 당시 「반스」는 견고한 내구성과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재질의 아웃솔을 생산했는데, 그 아웃솔은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최고의 신발로 인정받았다. 「반스」는 그들의 문화를 순식간에 흡수했다.
이 이야기는 액션 스포츠, 패션, 음악
그리고 아트 문화가 단순한 캔버스 신발에 담겨, 창조적인 자기 표현의 플랫폼으로 지난 50년간 수많은 사람들과 “Off the Wall”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2016년 「반스」는 50주년을
기념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이 담긴 제품을 한해 동안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반스의 글로벌 컬처
플랫폼인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를 통해 「반스」가 5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의 유산의 가치를 알린다. 이를 통해 전
세계를 걸쳐 오늘날 브랜드를 있게 해준 「반스」의 가족들과 함께 브랜드가 걸어온 이정표를 돌아보며, 5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념할 예정이다.
「반스」는 “Off The Wall” 정신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음 세대들을 기대하며, 웹사이트 (www.vans.co.kr)를 통해 50주년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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