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01-12 |
[그 옷 어디꺼] ‘치인트’ 김고은의 캠퍼스 룩 완성한 니트가 궁금해
끌로디피에로의 니트로 완성한 ‘홍설 패션’… 단정하면서도 상큼한 스타일로 주목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주인공 김고은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의 화제성만큼이나 주인공 김고은의 패션이 주목받으며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당돌한 대학생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은 상큼한 캠퍼스 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홍설 패션’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메이크업에 산뜻한 캐주얼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 김고은은 특히 니트를 활용한 캠퍼스 캐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김고은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스트라이프 니트(PPA54P1), 40만 원대
지난주 방송된 1화에서 김고은은 와펜이 장식된 스트라이프 니트에 머플러와 가디건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고은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머스타드 니트(PPA65P9), 30만 원대
2화에서는 머스터드 컬러의 케이블 니트 착용, 발랄하면서도 프레시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브이넥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해 대학생 특유의 단정하면서도 스마트한 느낌을 표현했다.
↑사진=김고은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브이넥 니트(PPA65PG), 30만 원대
김고은이 선택한 니트는 모두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끌로디피에로(Claudie Pierlot)」의 제품으로, 김고은의 여대생 패션을 완성시켰다.
「끌로디피에로」 관계자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김고은이 착용한 니트 제품이 모두 매출 top3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머스터드 컬러 니트의 경우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끌로디피에로」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프렌치 감성의 시크함과 파리지엥에게서 느낄 수 있는 페미닌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디룩에 수입 전개하고 있으며, 갤러리아 본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코엑스, 중동점 등에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사진출처: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아이디룩>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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