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9-16 |
「카파」2015년 연매출 2천억 간다
백화점 유통 강화, 유스 라인 전개, 마케팅 다변화
서하브랜드네트웍스의 「카파」가 2015년 2천억원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카파」는 올해 750억~800억원, 내년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15년에는 연매출 2천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카파」는 1월부터 8월까지 연 매출 누계로 4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당초 매출 목표를 뛰어넘어 750~800억원대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93개점 가운데 19개점이 월매출 1억원을 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지난 8월에도 계속된 장마와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전점이 2억원, 청주점이 1억2천만원, 신세계 인천점이 1억1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이 같은 선전을 바탕으로 2015년까지는 연매출 2천억원에 도전할 방침이다. 「카파」는 이를 위해 유통망 강화와 상품력 보강,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카파」는 대리점 유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백화점 유통을 강화하고, 의류에 치우쳐있는 매출을 비중을 개선해 신발 매출 비중을 대폭 늘려 내년까지 매출 볼륨을 1천억원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카파」는 현재 105개의 유통망을 연말까지 130개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160~17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14개인 백화점 유통망을 내년 S/S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내년에는 20~30개의 백화점 유통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화점 유통망을 최대 45~50개까지 확대할 생각이다.
또 현재 의류 85%, 신발 10%, 용품 5% 등 의류에 치우쳐있는 매출 비중을 개선해 상품 구성의 효율을 꾀할 방침이다.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낮은 신발과 용품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의 매출 확대를 통해 전체 매출 볼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대 초?중등 학생 공략을 강화한다. 10대 입점 소비자 비중이 최대 70%를 상회하는 매장이 있을 정도로 10대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내년 S/S부터 유스(Youth) 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유스 라인은 초등학교 3, 4, 5, 6학년을 위한 상품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브랜드들이 3개의 10대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3개 사이즈를 더 늘려 6개 사이즈에 20개 스타일로 10대 초?중등 학생들을 공략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스포츠 마케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축구를 매개로 하는 마케팅뿐 만 아니라 마라톤, 럭비, 슈퍼모델 등 스포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카파」는 지난 7월 유소년 축구클럽 ‘카파 FC’를 창단을 시작으로 9월 5일에는 ‘제1회 카파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월과 경산에서 럭비 캠프를 개최, 스포츠 마케팅을 다변화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오는 9월 26일에는 스포츠서울과 함께 해병대사령부가 후원하는 서울 수복 기념 마라톤을 진행하고, 10월 5일에는 슈퍼모델 결선 대회를 후원한다. <허유형>
「카파」는 1월부터 8월까지 연 매출 누계로 4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당초 매출 목표를 뛰어넘어 750~800억원대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93개점 가운데 19개점이 월매출 1억원을 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지난 8월에도 계속된 장마와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전점이 2억원, 청주점이 1억2천만원, 신세계 인천점이 1억1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이 같은 선전을 바탕으로 2015년까지는 연매출 2천억원에 도전할 방침이다. 「카파」는 이를 위해 유통망 강화와 상품력 보강,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카파」는 대리점 유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백화점 유통을 강화하고, 의류에 치우쳐있는 매출을 비중을 개선해 신발 매출 비중을 대폭 늘려 내년까지 매출 볼륨을 1천억원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카파」는 현재 105개의 유통망을 연말까지 130개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160~17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14개인 백화점 유통망을 내년 S/S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내년에는 20~30개의 백화점 유통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화점 유통망을 최대 45~50개까지 확대할 생각이다.
또 현재 의류 85%, 신발 10%, 용품 5% 등 의류에 치우쳐있는 매출 비중을 개선해 상품 구성의 효율을 꾀할 방침이다.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낮은 신발과 용품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의 매출 확대를 통해 전체 매출 볼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대 초?중등 학생 공략을 강화한다. 10대 입점 소비자 비중이 최대 70%를 상회하는 매장이 있을 정도로 10대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내년 S/S부터 유스(Youth) 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유스 라인은 초등학교 3, 4, 5, 6학년을 위한 상품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브랜드들이 3개의 10대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3개 사이즈를 더 늘려 6개 사이즈에 20개 스타일로 10대 초?중등 학생들을 공략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스포츠 마케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축구를 매개로 하는 마케팅뿐 만 아니라 마라톤, 럭비, 슈퍼모델 등 스포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카파」는 지난 7월 유소년 축구클럽 ‘카파 FC’를 창단을 시작으로 9월 5일에는 ‘제1회 카파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월과 경산에서 럭비 캠프를 개최, 스포츠 마케팅을 다변화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오는 9월 26일에는 스포츠서울과 함께 해병대사령부가 후원하는 서울 수복 기념 마라톤을 진행하고, 10월 5일에는 슈퍼모델 결선 대회를 후원한다.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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