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1-01 |
롱패딩 점퍼, 심플하고 엣지있게 스타일링하는 방법!
퀼팅 패딩은 데일리룩과 오피스룩으로, 퍼 패딩은 보온과 스타일리시한 연출
겨울 추위가 절정에 다다르며 패딩 점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롱 패딩 점퍼는 심플부터 엣지있는 스타일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인기다.
▶ 깔끔한 롱패딩 점퍼로 심플하고 캐주얼하게!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깔끔한 기본 디자인의 롱 패딩 점퍼를 추천한다. 가로로 퀼팅 디테일이 더해진 롱 패딩 점퍼는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이는 특유의 심플하고 모던함으로 데일리 룩으로는 물론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캐주얼 룩에 어울리는 롱 패딩 점퍼를 찾고 있다면 카키 컬러의 롱 패딩 점퍼을 추천한다. 어떤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카키 컬러 롱 패딩 점퍼는 스포티하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연출된다. 특히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해 패딩 점퍼의 두텁고 부한 느낌이 부담스러운 이에게도 안성맞춤이다.
▶ 퍼 롱패딩 점퍼로 패셔너블하고 엣지있게!
얼어붙는 추위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놓칠 수 없다면 퍼가 가미된 롱 패딩 점퍼가 제격이다. 볼드한 벨티드 디테일이 포인트를 더하는 롱 패딩 점퍼는 네크 라인을 따라 가미된 천연 폭스 퍼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때 패셔너블함을 고조시키고 싶다면 블랙, 화이트 컬러의 화려한 패턴 팬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롱 패딩 점퍼는 화사하면서도 엣지있는 느낌을 선사해 겨울에 더욱 사랑받는 아이템. 풍성한 퍼와 트렌디한 레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롱 패딩 점퍼는 모노 톤의 상, 하의와 매치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와 같이 엣지있는 아우터에 포인트를 줄 땐 미니멀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베스띠벨리』 김지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패딩 점퍼를 오직 보온성을 위해 입는 시대는 지났다”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아우터들이 많이 출시된 만큼 퀼팅, 퍼, 컬러 등의 디테일만 잘 고려하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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