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2-30 |
[패션엔 포토] ‘2015년 스타의 밤’에서 만난 배우들, 블랙으로 시크하게
한국영화배우협회 주최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 개최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이 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역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선, 후배들과 신세대 스타들이 함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사회를 맡은 신현준과 이다희를 비롯 이병헌, 한효주, 임시완, 추자현, 변요한, 이유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배우들은 대체로 차분한 컬러의 의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는 비딩 장식이 들어간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블랙 한효주는 블랙 & 화이트의 원피스 룩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추자현과 이유영도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병헌, 임시완 등 남자 스타들도 깔끔한 블랙 수트로 젠틀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번 시상식의 주요 수상자로는 공로상 부문에 60여 년간 활발한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안성기가 수상했다. 감독상 부문에는 <사도>의 이준익 감독,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수상했으며 정두홍 무술 감독이 <베테랑>으로 이번에 신설된 무술감독상 부문을 수상했다.
배우 부분에서는 톱스타상 부문에 <내부자들>의 이병헌, <베테랑, 사도>의 유아인,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두 배우 김수현, 추자현이 수상했다. 또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 포비아>의 변요한, <거인>의 최우식, <간신>의 이유영,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받았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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