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2-28 |
[패션엔 포토] 설현-야노시호-사유리, 시상식 드레스는 역시 ‘블랙’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현장, 예능인들의 시상식 패션은?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26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예능 스타들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특히 블랙을 드레스 컬러로 선택한 스타들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트임 사이로 드러난
아찔한 각선미와 가녀린 어깨 라인으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야노시호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벨벳 재킷을 착용해 매니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사유리는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보검은 블랙셔츠와 타이에 체크무늬 수트를 입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원숭이 분장을 하고 블랙 드레스를 입어 이번 연예대상의 레드카펫 종결자로 부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 설현이 MC를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가 차지했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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