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2-25 |
'그런지 티아라' 쓰는 방법 소개한 생 로랑의 2016 봄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만이 촬영한 생 로랑의 2016 봄 광고 캠페인은 우리에게 그런지 티아라를 쓰는 17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브랜드는 런웨이 쇼에 반짝이는 머리 액세서리에 대한 정당함을 지속하고 있는 듯 하다.
생 로랑이 2016 봄/여름 런웨이 쇼 동안 '그런지 티아라'가 '어떤 옷에나 착용할 수 있다'는 트윗을 했을 때, 이 프랑스 브랜드는 과장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거의 모든 런웨이 룩은 반짝이는 왕관으로 대미를 장식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최근 공개된 생 로랑의 봄 캠페인은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인쇄 광고와 캠페인 동영상 슬라이드쇼에서 각각 하나 씩 이미지가 들어간 17개 룩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낮과 밤 그리고 생활을 위한 티아라 만들기 작업을 지속했다.
광고 이미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만이 촬영했으며, 게슴츠레한 눈의 다운 타운 걸 사인 룬드(Signe Lund)와 스페니 소에드(Steffi Soede)가 모델로 나서 실크 슬립 드레스부터 데님 오버롤까지 런웨이 컬렉션을 반영한 캐주얼과 정장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지난 10월로 돌아가보면, 우리는 티아라를 쓰고 있는 동안 실제 룩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궁금했었고, 그 의문은 아직도 유효하다.
모델 사인 룬드와 스페니 소에드의 지칠대로 지친,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는 울트라-페미닌 헤드 기어에 의해 약화되었다. 액세서리의 편재성은 지저분한 뱅 헤어 스타일과 노출된 유두와 함께 거의 특수성을 부정했다. 그것은 단지 라프 시몬스의 시그너처 비주얼 어휘의 또다른 부분이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