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2-23 |
[패션엔 포토] ‘조선마술사’ 유승호-고아라, 달달한 커플 케미 기대
‘조선마술사’ 언론시사회 개최, 유승호 전역 후 첫 작품으로 화제
영화 '조선마술사'의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 기자간담회는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김대승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승호와 고아라는 모노톤의 하프코트와 원피스를 각각 착용해 세련된 커플 룩을 선보였으며, 조윤희는 핫 핑크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와 우연히 마주친 청명(고아라)의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로, 유승호의 전역 후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에 비해 개봉이 늦어졌지만 유승호가 전역한지 3개월 정도되는 시점에서 촬영에 들어간 영화로, 공백이 느껴지는 않는 풋풋한 로맨스 연기가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극 중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청명과 사랑을 이어간다.
고아라는 환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청명 공주로 분했다. 청명은 청나라가 왕자의 첩으로 조선의 공주를 요구하자, 하루아침에 공주의 신분이 돼 청나라로 가게 된다. 고아라는 비운의 여인으로 유승호와의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연기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의 연출을 맡은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유승호와 고아라의 알콩달콩한 멜로 연기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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