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2-23 |
[같은 옷, 다른 느낌] 변정수-유선-오연수, 여배우들의 럭셔리 케이프
아이잗컬렉션의 퍼 포켓 케이프 코트, 여배우들의 아우터로 인기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여배우들의 닮은 듯 다른 케이프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다혈질 패션 디자이너 고흥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변정수는 지난 18일 방송된 10회에서 개성 있는 케이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프린트의 원피스에 럭셔리한 퍼 포켓 케이프를 걸쳐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사진 출처: 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달콤살벌패밀리’에서 패셔너블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유선 역시 지난 4회 방송에서 케이프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극 중 미모의 카페 주인 역을 맡아 세련된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유선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케이프 코트로 도회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변정수와 같은 디자인의 코트지만, 다른 패턴의 제품을 선택해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출처: MBC 달콤살벌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변정수와 유선이 착용한 케이프 코트는 「아이잗컬렉션」의 케이프 코트(CCFJ020602)로, 포켓 부분이 풍성한 퍼(fur)로 배색돼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 제품은 앞서 배우 오연수가 매거진 여성중앙 11월호 화보에서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케이프 코트는 활동성이 좋은 것은 물론 레이어링하는 이너웨어에 따라 화려하게, 혹은 럭셔리하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올 겨울 특별한 아우터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여배우들의 케이프 룩을 참고해보면 어떨까?
<사진 출처: 여성중앙 11월호>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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