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2-22 |
[그 옷 어디꺼] ‘화려한 유혹’ 차예련의 무심한듯 럭셔리 패션 화제
파비아나필리피 퍼플 그라데이션 가디건으로 스타일링에 활력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럭셔리한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강일주 역을 열연 중인 차예련은 모델 출신다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초선 국회의원이라는 극중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22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이 강일주의 동창이자 라이벌인 신은수(최강희)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극의 흐름이 극 반전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강일주와 가족들은 아버지의 결혼 발표에 반대하며 앞으로 펼쳐질 갈등을 예고했다.
이날 차예련은 가디건과 H라인 스커트로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홈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와인 스커트와 함께 매치한 그라이데션 니트 가디건은 자칫 심플할 수 있는 그녀의 패션에 활력을 줬다. 차예련이 착용한 가디건은 「파비아나필리피」의 제품으로, 울, 실크, 캐시미어가 혼방된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돼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에어브러시 효과(그라데이션)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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