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2-19 |
헨리코튼, 멋과 실용성 갖춘 '멀티 아우터' 선보여
파일럿 코트 '스핏파이어', 블레이져 형태의 '지카파' 등 제안
몸이 한껏 움츠려 지는 겨울 날씨. 비즈니스맨들에게는 품위는 유지하면서 따뜻하고 활동이 자유로운 아우터가 절실할 때다.
올 겨울 남자 아우터는 비즈니스 용도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아우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의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은 올 겨울 주력 아우터 ‘스핏파이어(Spitfire)’를 전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 맨들의 교복으로 불리는 파일럿 코트를 모티브로 구스다운 충전재와 넥 부분의 양털 무스탕 카라로 보온성을 높였다. 또 밑단에 버튼 슬릿으로 활동성을 더했다.
또 『헨리코튼』의 ‘지카파(G-CAPA)’는 블레이져 형태로 깔끔하며, 짧은 기장감이 어떤 활동에도 제약이 없다. 니트 소재의 이중 여밈은 레이어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따뜻함 뿐만 스타일까지 더한다.
추운 겨울 놓칠 수 없는 ‘퀼팅 다운 코트’는 멜란지 잔조직 퀼팅과 하이넥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하지만 엉덩이를 덮는 기장감이 룩의 무게감을 더했다.
아웃도어룩을 모티브로한 ‘심플 다운 점퍼’는 코튼 소재로 편안하며, 일체형 후드 디자인과 탈착이 가능한 래빗 퍼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데일리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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