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2-16 |
톰보이와 복면가왕 황재근이 만났다!
황재근·조시 라파예트와 함께 ‘해피 톰보이 홀리데이’ 콜라보레이션 진행
여성복 「톰보이(TOMBOY)」가 디자이너 황재근, 아티스트 조시 라파예트(Josh Lafayette)와 함께 올해 마지막 아트 프로젝트 ‘해피 톰보이 홀리데이’를 진행한다.
황재근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이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올스타 시즌 우승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톰보이」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가면을 직접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가면들은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부엉이와 사슴을 모티브로, 다양한 보석과 섬세한 장식을 더해 새하얀 가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모든 가면은 디자이너가 직접 수작업을 통해 한 땀 한 땀 제작해 완성도가 높아,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인다. 「톰보이」는 이번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을 입힌 마네킹에 황재근의 가면을 씌워 매장 곳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미국 유명 아티스트 조시 라파예트도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조시 라파예트는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로 유명한 아티스트로, 「톰보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해 소망을 빌어주는 특별한 문구를 제작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레드와 그린 컬러의 캘리그라피가 「톰보이」 매장에 전시돼 따뜻한 홀리데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톰보이」는 아트 프로젝트와 함께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톰보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황재근의 종이 파티 가면과 조시 라파예트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1일까지 「톰보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omboyKorea)과 인스타그램(@TomboyBrand)에 게시된 아트 프로젝트 이미지를 캡처한 뒤, 「톰보이」 전시 일정에 맞춰 매장을 방문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황재근이 디자인한 종이 파티 가면과 조시 라파예트가 그린 크리스마스 카드, 「톰보이」의 수면양말을 증정할 예정이다. 매장 별 전시일정은 「톰보이」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홀리데이 가면을 받은 고객 중 SNS에 #tomboybrand 혹은
#황재근톰보이가면 해시태그와 함께 가면을 쓴 인증샷을 올린 뒤 댓글로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톰보이」 클러치 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송재훈 「톰보이」 마케팅 팀장은 “올
한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신선한 디자인과 남다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새로운 모습의 「톰보이」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재근의 홀리데이 가면과 조시 라파예트의 캘리그라피 전시는 12월 11일~17일 신세계 본점과 롯데 본점, 18일~24일 신세계 경기점과 현대 판교점, 25일~30일 롯데 영등포점과
AK수원점, 2016년 1월 2일~11일 롯데 부산점과 현대 대구점에서 진행된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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